구준엽 대만 활동 소식, 시애틀 콜라보, 밸런타인데이 사진 화제

 구준엽 대만 활동 상황이 최근에 과거에 비해 좀 뜸해 졌습니다. 주된 이유는 작년 11월 서희원, 전 남편 왕소비와의 양육 관련 문제와, 파생된, 법률 소송전이 진흙땅 싸움으로 되면서, 그의 연예인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습니다. 


구준엽 대만 활동

그의 최근 대만 활동은 1월 25일 대만 구정 기간에  아르헨티나 유명 공연 그룹인 프에르자 부르타와 협연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소식이 없다,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1세대 거리 예술가인 코마(KOMA)씨와 콜라보를 진행합니다. 진행했던 장소가 재미 있는데요, 현지 지역에서 유명한 한식당입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거리 예술 의미 자체가, 생활속 단순한 소재와 재료를 가지고, 서민속으로 들어가는 예술을 의미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 예술은 우리가 공부하고, 찾아가야 하는데, 거리 예술은 예술이 쉬운 언어로 민중의 속으로 들어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거 같습니다. 아래는 시애틀에서 콜라보 작업중의 모습입니다. 



구준엽-시애틀-콜라보


구준엽의 테이프 아트 (Type art)

구준엽 씨는 최근, 제가 알기로는 2년 전부터, 아마 더 이전일 것으로 보이지만, 제가 알게 된 것은 2년 전에 소를 주재로 테이프를 소재로 작품을 만들었고, 그것을 다시 NfT 작품으로 승화시켰습니다. 그가 테이프로 미술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이유는, 우연히 소포를 보낼 일이 있어, 테이프를 구입하러 갔는데, 다양한 색상의 예쁜 테이프가 많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순간에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 호랑이, 토끼해를 맞아, 묘령전에 토끼를 주재로 최근 테이프 작품과 그것을 모티브로한 NFT 작품을 출품 했었습니다. 이제 이게 그의 어떤 identity가 되어, 사람들은 이것을 tape art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구준엽 씨는, 예술적인 미술을 위해 꼭 비싼 재료로 할 필요가 없이,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이 재료를 가지고 충분히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구준엽

최근 구준엽 씨는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11월 소송전이 촉발 되기 전에는 많은 행사에 초청, 광고 제의와 문의가 들어 왔었지만, 소송전 사건이 후, 서희원 씨의 이미지와 그의 이미지는 엄청난 타격을 입습니다. 예로, 제가 중국 SNS에 컨텐츠를 올리는데, 잘해야 보통 1-2만 조회가 나옵니다. 그 사건 발생 후, 과거 영상에 갑자기 19만 조회가 오르고 그 당시 많은 그와 그에 대한 비판의 댓글이 달립니다. 이거 보면서, 저는 연예인으로서의 그의 화교권 활동이 힘들어지지 않을까 내심 걱정을 했습니다. 역시,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서희원 씨의 광고가 내려가고, 크리스마스, 구정, 그의 활동은 작년만큼 활발하게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큰 영향이 미치기 때문에, 두 부분은 대외 활동을 매우 자제한 거 같습니다. 하지만, 큰 인기에도 겸손을 견지하며, 성실하게 생활하는 그를, 아직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 2023년에도 중요한 활동은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 여름 만큼의 활동은 이제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그도, 그것을 알고, 나름 열심히 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준엽-대만-공연




구준엽, 코마 시애틀 콜라보

처음, 구준엽 씨가, 시애틀 콜라보를 한 식당에서 한다는 것이 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콜라보 파트가 한국 1세대를 대표하는 거리 예술가 Koma씨라는 것을 납득이 됩습니다. 1990년대 중후반부터 들어오기 시작한 그레피티 작업을 꾸준히 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입니다.  서태지 컴백무대, Mnet 힙합더바이브 무대 등 국내 굵직한 콘서트 무대 작업을 했고, 국내 힙합 가수들의 앨범, 전시회 및 그레피티 강의를 하면서, 전방위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뉴욕 빈민가 흑인들의 힙합문화에 뿌리를 둔 이것은 초기에는 기리 벽면의 낙서로 치부되어 주류 예술계에서 천대했으나, 수많은 그레피티 작가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20세기 중반 이후, 중요한 예술 장르로 인식되고 있으며, 현재는 공공미술, 애니메이션, 광고, 영화, 패션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과 그가 콜라보를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을 했고,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구준엽-코마-콜라보


대만에서의 구준엽, 서희원 밸런타인 데이


그는 이틀간의 작업을 마치고 황급히 다시 대만으로 떠납니다. 이 전시는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었고, 2월 12일쯤 대만으로 얼른 출발합니다. 왜냐하면 2월 14일이 밸런타이 데이로, 그녀와 20년만에, 보내는 첫 밸런타이 데이이기 때문입니다. 아쉽지만, 두 사람의 이날 관련 사진은 하나도 올라오지 않지만, 2월 14일 두 사람의 사진이 올라왔고, 이게 온라인 상으로 큰 화재가 됩니다. 작년 4월로 추정되며,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인데,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역력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감으로 따뜻하게 했습니다. 

 
구준엽-서희원-밸런타인데이



구준엽, 서희원 가족의 행복을 빌며 

최근 2월의 관련 자료 영상입니다. 두 사람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보면, 증오와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즉 이 사건을 더욱 화재화 시키는 영상을 보면서, 사실 위주의 단백한, 정보성 영상입니다. 구준엽 씨를 응원하신다면, 보시면 유용하실 겁니다. 시애틀 식당 소개, 작업하는 모습, 팬과 현지에서 만난 일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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