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뉴스공장, 곽상도 50억 녹취록 분석, AI 한국 사법부를 기대하며

 김어준 뉴스공장에서는 최근 곽상도 50억 녹취록 중요 부분을 전문 취재 기자와 함께 분석했습니다. 대화 인물로, 이 사건의 주요 인물인 김만배, 유동규이며,  주요 내용은 곽상도에게 어떻게 50억 전달 방법입니다. 


김어준 뉴스공장, 곽상도 50억 녹취로 내용


크게 3가지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내용은 2020년 4월 4일 교대역 커피숍에서 김만배의 회계사인 정용학 회계사와 대화하는 부분으로, 곽상도의 아들 곽병채가,  대장동 관련해,  50억을 받기로한 금액을, 그의 아들 곽병채가 요구하고 있다고,   정용학 회계사와 의논하는 부분입니다. 곽병도 아들이 요구하니, 한꺼번에 주면 위험하니, 나눠서 줘야한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곽상도 아들 곽병채 퇴직금이 50억인 이유가 나타납니다. 


곽상도-아들-박병채


곽상도 50억을 아들을 통해 받은 이유


대장동 사업 중에, 2015년에 들어 주요 참가업체인 하나 은행이 이탈하는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컨소시엄에서 하나 은행은 주요 자본을 되는 업체인데, 빠지면 대장동 사업이 큰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이 때, 김만배씨가 곽상도 씨에게 부탁, 하나 은행이 컨소시엄에 빠지지 않다록 힘을 쓰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이 사업이 성공을 하게되어, 댓가로 50억을 받게 되었다는 게, 이 녹취록에서, 김만배씨가 곽상도에게 50억을 주기위해 고심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입니다.  대장동에서 근무한, 곽상도 아들, 곽병채는 50억을 빨리 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리고, 법상 문제가 없이 전달하기 위해, 김만배씨는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유동규, 김만배, 곽상도 50억 전달 협의


몇 개월 지난 뒤, 2020년 10월 30일 분당 정자동 노래방에서 김만배씨가 곽상도 50억 전달을 위해 유동규, 회계사 정용학과 만나 협의를 합니다. 유동규는 배당으로 50억을 주자고 하지만, 회사 막내인 곽병채에서 50억을 주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김만배가 반대합니다. 곽상도에게 직접 주는 것은, 그 당시 정치인인 곽상도에게 주는 것은 법적으로 너무 위험하니, 아들을 통해, 주는 것으로 하자고 유동규가 주장을 합니다. 하지만 명확한 방법은 찾지 못합니다. 이 녹취록 부분을 통해, 아들이 받은 50억  퇴직금은 어떤 용도인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판사는 아들이 경제적인 독립 상태이다라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합니다. 


곽상도의원

 

곽병채의 산재 합의금

김만배는 방법을 찾다, 결국은 산재 합의금이라는 방법도 생각해 봅니다. 이 부분은 정용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즉, 곽상도 50억은 대장동 사업을 위해, 그가 기여한 일에 대한 댓가임을 더 분명하게 알게 해 줍니다. 이 부분은 아래 영상과 영상에 있는 오마이 뉴스 기자의 설명을 들으시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고문료, 배당금도 안되니,  산재가 크게 발생해 돈을 주는 방법을 생각해 낸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라서, 실현되지 않습니다. 


곽상도-아들-곽병채이력



김만배, 유동규, 정영학의 50억 전달 노력 

3명은 지속적으로 50억 거액을 전달하기 위해, 계속 모여서 연구를 합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김만매, 유동규, 곽상도가  같은 대학교 선후배 지간이라는 인맥도 중요하게 작용한 거 같습니다. 위의 대장동 인맥도를 보면, 법, 정치, 관이 성균관 대학교 출신들로 이뤄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걸 보면서, 이건 대한민국 사회 문제의 빙산의 일각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위의 10월 30일  김만배, 유동규 대화 추가 내용입니다. 회사 직원이었던, 곽병채에게 직원들 보너스 형식으로 주는 것을 협의했는데, 이것도 실현되지 못하고, 5억원 정도를 빌려 주는 형식을 취합니다. 


대장동-박영수특검


곽상도, 박영수 전 특검 거액 전달 방식

결국, 오랜 협의 끝에, 곽상도 50억은 아들을 통해 결국, 퇴직금 형식으로 전달되고, 박영수도 법적으로 문제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 딸에게 대장동 아파트를 주는 방식으로 뇌물이 전달됨을 녹취록을 통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법부는 이 분명한 증거인, 몰래 녹취한 내용이 있는데, 무엇을 더 신뢰했는지, 그리고 조민양 600만원 장학금은 유죄이면서, 50억은 무죄를 주는 이 말도 안되는 일을 저지르는 걸 보면서, AI가 한국 사법부부다 훨씬 낫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루 빨리, AI 한국 사법부가 생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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